O자형 다리는 양쪽 발목을 살짝 붙인 상태에서 무릎이 벌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. 그림처럼 신생아는 태내에서 자궁 내 공간의 제약으로 다리가 약간 휘어있는 상태로 출생하여 만2세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약간 O자형 다리를 보일 수 있습니다. 그 이후는 다리가 곧게 펴지고 만3세 이후는 다시 X형다리를 보이다가 만6-8세가 되면 다시 다리가 곧게 펴집니다. 대부분의 아이들은 치료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어떤 아이들은 눈으로 보기에도 심한 O다리나 X 다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. 아이가 무릎을 붙인 상태에서 무릎간 거리가 5cm를 넘으면 비정상적인 O다리로 봅니다. 이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